본문 바로가기

식품효능

김 효능 8가지 그리고 김 양식 정보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맛도 훌륭하고, 영양도 좋은 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리나라의 김은 고려인삼과 함께 

최고의 특산품으로 손꼽히는데요.


우리나라의 특산품인 김이자

식탁에 자주 올라오는 김.


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김 효능]


1. 항암효과

포피란은 김에만 들어있는 생리활성물질 식이섬유입니다.

장의 활동을 원활하게 해주고 배변을 도우며

유독성분이 장내 머무는 시간을 줄여 대장암의 발병을 낮춥니다.


2. 혈관질활 예방

식이섬유와 칼륨은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성질이 있어서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므로

동맥경화와 뇌졸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3. 항산화 효과

김에 풍부한 비타민E는 필수지방산의 과산화를 막아주어 노호를 막아줍니다.


4. 눈 건강

김에는 비타민 A 성분이 풍부하여

눈의 시력저하 요인을 억제합니다.

야맹증에도 도움이 됩니다.



5. 면역력 향상

김은 유산다당 포미란의 성분이 함유되어

신체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몸을 보호해줍니다


6. 알콜 분해

유리아미노산과 향기를 내는 타우린 성분은 혈압을 유지하고

간 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에 숙취 해소에 좋습니다. 


7. 변비 예방

김에 함유되어 있는 알긴산의 식물성 섬유가 있어

몸의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8. 골다공증 예방

김에는 칼슘이 풍부하여 뼈의 영양소를 공급해

튼튼하게 해주며 골다공증, 골연화증등의

질환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밥에 갖은 고명을 넣고 김으로 돌돌말아 싼 김밥은

나들이 갈때나 간단히 한끼 식사를 할때 떠오르는 국민 음식입니다.


김의 재료 특성상 단독으로 먹기보다 밥에 싸먹는 형태의 음식문화로 발전되었다고 합니다.



김 양식은 보통 가을인 9월 말에서 10월에 인공적으로 김 포자를 붙여서 기르고,

11월 말 ~ 다음해 2월에 걸쳐 싹이 자라면 여러번 채취하여 육상에서 말려 제품화 한다고 합니다.



김은 바다에서 저절로 자라던 것을 조선시대부터 길러 먹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파도가 적고 잔잔한 물에서 잘 자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전라남도와 경상남도 지방의 바닷가에서 양식을 하는데

특히 전라남도 완도는 김 양식으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김은 바다에서 나는 쇠고리라고 부를 정도로 단백질이 풍부합니다.

특히 12월에 채취한 김이 핵산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맛이 좋고 품질이 우수하다고 합니다.


<동의보감>에서는 

김은 맛이 달면서 짜고

성질은 차다


토하고 설사하고 속이 답답한 것을 치료하고

치질을 다스리며

기생충을 없앤다고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