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나들이 코스 소래습지생태공원 주차하고 산책하기

안녕하세요.

 

수도권 근교에서 회나 수산물을 사기위해

소래포구에 많이들 오시죠?

 

그 인근에 있는 산책하기 좋은

소래습지생태공원에 대해 소개해드립니다

 

주소 : 인천광역시 남동구 소래로 154번길 77 [소래습지생태공원]

 

5월이 되면 이곳은 서울근교 나들이 장소로 좋고

사진찍는 분들도 많이들 방문하는데요.

 

 

인천 소래 근처에 데이트코스, 산책코스, 가족 나들이코스로 좋습니다.

특히 아이들과 함께 가면 자연에서 배울 것이 많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입구 오른편에 주차장이 있으니

주차하고 10분 정도 걸어가면 됩니다.

소래습지생태공원 방문시에는 운동화를 지참하시면 좋습니다.

 

 

공원 주차장은 저렴한 편인데요.

자가용은 최초 30분까지 300원, 15분마다 150원이며,

전일주차는 3,000원입니다.

 

 

주차장은 생각보다 큽니다.

평일이라 자리는 많이 있었습니다.

 

 

입장료는 따로 없구요. 여기저기 자전거 타는 사람, 산책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는 못들어오고 산책만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 공원이 큽니다. 생태공원 탐방코스는 여러가지로 갈 수 있습니다.

외곽으로 둘러서 걸을 수 도 있고, 부분부분을 걸을 수도 있는데요.

전체를 한바퀴 돌면 약 3.4km로 어른이 걸으면  50분정도 걸려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사진의 조그마한 다리를 건너서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사진은 주차장 안쪽에서 바라본 다리모습이에요.

 

소래습지 생태공원내에 생태공원 전시관도 있는데요.

오전 10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을 합니다. (월요일만 휴관, 입장료 무료)

 

 

갈대 밭과 어울려 바람에 돌아가는 풍차들과

맑은 하늘이 산책하거나 사진찍기 좋았습니다.

또한 수도권 공원 근처의 차소리도 없어서

조용히 자연의 소리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소태습지생태공원은 사진 찍기 좋은 장소로 유명합니다.

풍차를 찍을 수도 있고, 일출, 일몰, 갈대밭, 특유의 염전 풍경들..

직접 보시면 더 좋아하실 꺼에요.

 

 

염전관찰테크가 설치되어 있어

저수지와 다양한 습지, 철새들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관찰테크와 조망대가 습지 위쪽과 옆쪽에 설치되어 있서 관람을 돕게합니다.

 

 

아이들과 갯벌과 염전을 보고 듣고 만지고

오감으로 체험학습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갯벌체험을 하면 발이 지저분해지는데요.

그래서 아이디어를 낸 것일까요

해수족용장이 있습니다.

 

 

해수족욕탕에는 많은 분들이 족욕을 하고 있었습니다.

왼편에는 족욕을 하기 전에 발을 씻는 곳도 있구요.

갯벌체험이나 산책을 마치고 족욕탕으로 들어가 발을 담그고

피로 풀기 좋아요^^

 

 

저 앞으로 걸으면 풍차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습니다.

공원 둘레길을 걸어서 저곳까지 가지는 않았는데요.

다음번엔 풍차보러 가야겠어요.

 

 

인천시에서는 오염을 최대한 줄이면서

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으로 허물어가는 소금창고, 염전시설을 그대로 남겨두었는데요.

산책하면서 옛 염전창고의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은 소래습지생태공원 산책영상입니다. 영상을 보면 보다 느낌이 오실꺼에요^^

현재 운영하는 유튜브인데, 구독해주신다면 영상 만드는데 힘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