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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동사니

[시승기]렉서스CT200h 구석구석 알아보기


렉서스 CT200h 시승기

2월 16일 국내 출시한 렉서스 하이브리드 CT200h 시승기입니다. 
이번엔 비쥬얼(사진) 위주로 작성해봅니다.

앞모습입니다. 앞으로의 렉서스 L-Finess 디자인이 CT200h처럼 바뀔 거라고 합니다. 

헤드라이트입니다. LED 차폭등이 들어간 렉서스 모델은 LS600h와 CT200h가 유일하다네요...디자인이 괜찮아보입니다.
 

도어해치 부분입니다. 사진에는 잘 보이지 않는데 스마트키가 연동되는 센서부분이 인상적입니다. 센서가 들어간 모델은 2010년 출시된 RX모델과 동일합니다.
 

3호터널 면제 되는 도심혼잡통행료 면제 스티커가 붙어있습니다.

 

뒷 도어 하단에 하이브리드 블루엠블렘이 적용되어있네요. 살짝 보이는 휠도 괜찮습니다.

 

엔진룸 부분입니다. 하이브리드 전용 베터리는 뒷 트렁크 안에 숨어있어 소비자는 뜯어 볼 수 없답니다. 30,000볼트의 전류로 만지는 즉시 죽을 수 있다는군요.

 

CT200h 전용 우드핸들이 마음에 드네요

 

헤드레스트가 보통의 차량보다 큰 이유가 있다는데 까먹었습니다. 엑티브 헤드레스트의 부족한 점을 보완했다는데...
 

RX에 최초 적용된 리모트 터치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모니터에 터치하는 식은...이제 구식이 되어버렸네요. 터치는 안전에 최적합은 아니라더군요...꾹꾹 누루다가 차선 이탈한 경험 한번씩은 있잖아요~

 

좀 좁다는 느낌은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다르겠지만요.

 

요추를 조정하는 전자 장비가 달려있군요... 메모리 3개까지 됩니다!! 새미버킷시트라서 육중하신 분들은 불편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버킷적용으로 자세는 나오는 듯 합니다. 저는 R32 시절 버킷시트를 아주 좋아했습니다.

 

렉서스의 '블루'는 곧 '하이브리드'를 의미합니다.

 

뒷모습이 맘에 듭니다. 전체적으로 남성적인 스타일로 변신하는것 같습니다.

 

180도 폴딩되는 뒷좌석도...역시 쓸모가 많은 녀석 답네요~

 

입을 크게 벌린것이 하마 같네요~ㅋ

  

 

여기저기 다들 잘 숨어있군요

 

리프트를 포함 타이어도 잘 숨어있구요

 

모니터를 비롯 센터페시아의 모습입니다. 모니터 틸팅버튼이 있네요. 그 밑에는 아이폰/외부입력 단자가 있습니다.

  

후방카메라 모습입니다. 잘 안보입니다. 수직 수평 라인이 그려져 있습니다.

 

크루즈 컨트롤도 있네요

 

지팡이 처럼 생긴녀석이 변속레버입니다. 심플하면서 개성있습니다.

 

A필러 앞쪽 전면 유리 옆쪽으로 작은 스피커가 있습니다. 총 10개의 스피커가 있습니다.

 

SRS AIRBAG이란 탑승객의 몸무게등을 스스로 판단하여 작동되는 에어백이죠^^ 이 놈과 무릎에어백등을 포함 총 8개의 에어백이 숨어있습니다. 이놈 저놈 다 숨겨놓으니 차가 작아진걸까요

 

남산 소월길 입니다.  모니터의 영상은 하이브리드 충전을 그림으로 계속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동력으로 소모되었던 힘이 베터리로 계속 충전됩니다.

 

 

 

작지만 강한 프리미엄급 옵션 썬루프도 잘 달려있었고. 썬루프 소음은 없었습니다.

 

초점이 잘 안맞춰졌습니다. 눈부심 방지 룸미러입니다.

 

 

독특한 구조의 모델인건 확실합니다. 이 전의 디자인은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우드트림 저 앞으로 하야트가 보이네요.

 

 

조그셔틀은 드라이빙 모드입니다. 스포츠와 노멀입니다. 스포츠는 붉은색 빛이, 노멀은 푸른색 빛이 발광합니다. 열선레버도 보입니다. 열선 및 큰 구멍은 아이폰/팟을 넣은 홀더입니다.

 

 

계기판이 붉은색입니다. 스포츠 모드인거죠 스포츠 모드에서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위해 타코메타가 적용됩니다.

 

푸른 빛은 노멀모드 입니다. 실제로 무단 변속기이기때문에 사실 R.P.M 은 필요가 없다네요...

 

이번 CT200 광고 카피 중 재미를 위한 드라이빙이 있다고 하네요

 

외부입력 아이폰/팟 단자가 숨어있습니다.

 

차 폭 LED 등을 찍기 위해 지하 주차장에서 찍었지만...잘 안나왔네요 실제로는 괜찮았습니다..

 <시승 총평>
폭발적인 힘은 없었습니다. 다만 N/A 임을 가만한 1,800cc 헤치백 모델임을 생각한다면,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하체의 노면 소음과 작은차가 극복할 수 없는 한계는 분명히 있을 수 있습니다. 파워풀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생각한다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적은 기름값으로 누릴 수 있는 프리미엄의 효과와 친환경 이미지를 생각한다면, 200%이상 만족스러울 수도 있다고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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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다음카페에 CT200h관련카페가 개설되었네요. CT200h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둘러보세요.
=> http://cafe.daum.net/ilovec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