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빨간오뎅집을 다녀와서
오랜만의 기차여행을 하면서, 제천 빨간오뎅 집을 다녀왔습니다.
인터넷 상에서는 전국 5대 분식이라고도 하더이다.
자 갑시다. 빨간 오뎅 드시러.
청량리역 -> 제천역 2시간 정도 걸립니다.
웬지 청량리에서 타는 기차는 "춘천가는 기차" 노래말과 젊은 시절의 방황을 연상케 하는 것 같습니다.
시간은 어느덧....자, 이제 도착했습니다.
<제천 역사입니다>
<박다리와 금봉이 석상>
역사앞, 석상이 하나있네요. 박다리와 금봉이는 제천시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전설에 의하면 박달재고개에서 박달도령과 금봉낭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트로트 "울고넘는 박달재"와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제천역 -> 제천중앙시장 (택시로 5분 정도 거리입니다)
<저기 보이시죠. 빨간오뎅. ㅎㅎ>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서 열심히 오뎅을 먹고있습니다>
저기 가운데 빨간오뎅이 4개 1000원 합니다.(평범한 오뎅에 반 사이즈에요)
4명이 몇개씩 주어먹었는데도, 1,900원 나왔어요^^
맛의 비결 : 양념장이 오뎅 주름속에 파고 들다!!
=> 걸죽한 양념장과 주름진 오뎅, 송송 썰은 파의 조화
<특징>
1. 저렴하다.
2. 알싸하게 매운맛
3. 중독성有
------------------------> 제천에 가시면 꼭 한번 들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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