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새로운 맥북프로(MacBOOK Pro) 무엇이 달라졌나
2011년 신형 애플 맥북프로가 발표되었습니다.
하드웨어 향상이외 기존 제품과 눈에 띄는 달라진점 3가지만 알아보겠습니다.
1. Light Peak(라이트피크)라는 새로운 전송기술인 썬더볼트 I/O 트랜스퍼가 채택
인텔에서 공개한 라이트피크 기술은, 디바이스간 광케이블로 연결시켜준다. 이론상으로 초당 10기가 바이트라는 엄청난 속도를 보여준다.
USB의 속도 초당 480M이니, 무려 20배 빠르게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기존 FireWire 800보다 12배이상 빠르다.
애플 맥북프로가 전문가들사이에서 애용되는 이유는 새로운 기술을 먼저 상용화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FireWire 전송장치는 문화, 예술분야의 창의적인 전문가들에게 보다 향상된 작업환경을 만들어 주었으며,
같은 맥락에서 썬더볼트라는 혁신적인 전송장치의 보급은 창의적인 전문가들에게는 창작도구의 확장이지요.
이것이 애플맥북프로의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요.
썬더볼트를 활용한 다양한 창작물들을 기대합니다.
2. 페이스타임(Face Time) HD카메라
현재 맥 앱스토어에는 맥북프로를 구동할 수 있는 페이스타임이 0.99$에 판매중입니다.
FaceTime HD 카메라는 이전 카메라보다 해상도가 3배나 높아져 밝아졌으며, 어두운 곳에서 성능도 향상되었다고 합니다. 수신자와 발신자 모두 새로운 MacBook Pro를 사용하면 720p HD 영상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iPhone 4 또는 새로운 iPod touch 사용자와도 영상 통화를 할 수 있습니다.
3. 15인치, 17인치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 탑재
이번 신형 맥북프로 15인치,17인치 모델의 그래픽카드는 데스크탑에 사용되는 그래픽카드 수준이상의 강력한 성능을 보여줍니다. 특이점은, AMD 라데온 그래픽카드를 탑재하였습니다. (기존 맥북프로는 지포스 계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사용)
그래픽 중심의 응용프로그램, 동영상 인코딩, FaceTime을 통한 영상통화, 3D게임 등을 더욱 최적화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이번 신형 맥북프로의 성능 향상 포인트를 보면, 앞으로의 맥북프로의 지향점은 HD환경의 최적화쪽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번 신형 맥북프로를 누가 이것을 쓸 것인가? 반문해보면,
역시나, 전문적인 그래픽관련 작업자, HD동영상프로젝트, 음악가, 예술가, 개발자등이 타겟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또한 "살 사람은 산다" 라는 지름신의 부름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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