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도락

커피여행 - 커피빈 에스프레소 만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커피빈의 에스프레소를 맛보러 가겠습니다.


에스프레소는 모든 커피의 기본입니다.


에스프레소의 맛이 다른 모든 제조음료의 기본이기 때문이죠.



송도 트리플스트리트 커피빈 매장입니다.



다양한 케익이 있습니다. 

점심을 많이 먹고 왔기에 눈으로만 봤어요.



에스프레소를 주문하고 케익을 구경하고 있었는데,

바로 벨이 울렸습니다.



2층이 전망이 좋고 사람이 없어 올라갔습니다.



에스프레소를 모델처럼 찍었네요^^

커피잔과 테이블이 잘 어울립니다.



에스프레소 잔은 작아서 그런지 깔끔한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커피빈의 에스프레소의 크레마는 아주 풍성하지는 않아요

커피향은 은은하니 좋습니다. 맛은 부드러운 느낌이 나구요. 

생각보다 쓴맛은 나지 않습니다.

커피빈의 원두도 자체적인 블랜딩을 한 원두라고 합니다.



에스프레소는 곱게 갈아 압축한 원두가루에 뜨거운 물을 고압으로 통과시켜

뽑아낸 이탈리안 정통 커피라고 합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느끼한 음식을 먹고

깔끔한 에스프레소 한잔 마시기를 즐긴것 같네요.


한국 커피 전문점에서 커피 이름들은 이탈리어라고 합니다.

그 기본이 되는 커피가 에스프레소 구요.


여기에 물과 섞으면 아메리카노

우유와 섞으면 라떼

우유와 거품을 덮으면 카푸치노


이런식입니다.


에스프레소를 뽑아내는 기계, 에스프레소 머신은 1884년에 이탈리아에서 탄생되었다고 하는데,

역시 커피의 나라 이탈리아는 그냥 나온 말이 아니었군요.


언젠가 커피의 본토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 여행을 가봐야겠어요^^